2025 코리아 애니멀 포럼 후기: 수원 메쎄에서 만난 이색 반려동물과 도마뱀 박람회

지난 5월 3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애니멀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이 박람회는 단순한 애완동물 전시가 아니라, 이색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만남이 가능한 독특한 행사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특수동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목차

• 수원메쎄 주차 및 교통정보
• 이색반려동물 총집합 ! 앵무새, 도마뱀 타란툴라까지
• 냉동 곤충 먹이? 도마뱀 사육의 새로운 희망!
• 분양가 1천만원? 싱글백스킨크 도마뱀 등장
• 피그미 다람쥐, 타란툴라, 소라게까지! 다양한 체험존

 

 

수원메쎄 주차 및 교통정보

수원 메쎄는 수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매우 접근성이 좋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주차 요금은 10분당 500원이며, 일일 최대 15,000원입니다. 행사 첫날엔 주차 공간 여유도 있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수원메쎄’를 찍고 오시면 간단하고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번행사는 마무리 되었지만 다음 행사시에는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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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이용 팁 !

어느 곳이나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2025 코리아 애니멀 포럼에서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니 오전 11시 이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주차가 복잡하다면 인근 롯데몰 주차장이나 수원역 환승센터 공영 주차장을 활용하시면 혼잡을 피할 수 있으며 쇼핑몰 이용 시에는 영수증으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주차혜택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색반려동물 총집합 ! 앵무새, 도마뱀 타란툴라까지

2025년 에니멀 포럼 박람회에서는 특히 도마뱀과 앵무새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특히 크레스티드 게코와 "살찐꼬리도마뱀이라고 하는 펫테일 게코"는 사육 난이도가 낮아 처음 도마뱀을 키우는 입문자들에게도 쉽게 키울수 있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고 동물을 직접 보고 무료 상담과 분양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앵무새 부스는 단연 인기 폭발! 
홍금강, 청금강 같은 대형 앵무새부터, 미디움코카투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고, 실제로 앵무새를 어깨에 얹고 돌아다니는 관람객들도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앵무새 쉼터까지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앵무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걸 실감하고 왔습니다.

 

 

수의사와 사육전문가들이 설명해주는 강연을 통해 반려동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기 유튜버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의 기회도 참여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냉동 곤충 먹이? 도마뱀 사육의 새로운 희망!

 

 

2025년 코리아 애니멀 포럼에서 흥미롭게 본 건 냉동 곤충 먹이 부스였습니다. 살아있는 귀뚜라미나 밀웜등 충식을 망설였던 분들도 냉동 벌레라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니 쉽게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안심되었습니다. 도마뱀 사육에 대한 실제로 필요한 대안을 알려주어 새로운 사육에 대한 희망을 갖는 기분이었습니다. 충식이 두려운 입문자라면 냉동 곤충 먹이의 대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한 가지로 추천드립니다.

 

 

분양가 1천만원? 싱글백스킨크 도마뱀 등장

 

 

이번 애니멀 포럼 박람회에는 무려 분양가가 1천만 원이 넘는 도마뱀이 있었습니다. 검은 갑옷처럼 생긴 싱글백스킨크라는 종으로, 그 외형과 희귀성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덕분에 박람회가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이색 반려동물의 세계를 제대로 엿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생생한 교육 체험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 그리고 희귀 동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주말에 꼭 한번 다음 애니멀 포럼 박람회에 열린다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피그미 다람쥐, 타란툴라, 소라게까지! 다양한 체험존

작고 귀여운 피그미 다람쥐는 관람하시는 분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정도로 정말 귀여웠습니다. 직원들 주머니에서 쏙 나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다만 손을 많이 타는 동물이라고 해서 체험할 때에는 조심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개구리, 타란툴라, 거북이, 소라게 등 평소에 쉽게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동물들도 다양하게 전시돼 있었습니다.

 

 

반려동물의 세계가 확장되는 자리였으며 2025 코리아 애니멀 포럼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반려동물 문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이색 동물들과, 더욱 편리해진 관람 환경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하며 오늘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색 반려동물에 관심 있다면, 다음 박람회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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